[동국일보] ‘아직 최선' 짠내 폭발, 박해준의 '갓생' 도전 포인트 3
[동국일보]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이 새로운 결의 힐링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다. 한심하고 찌질해도 박해준의 ‘갓생’을 나도 모르게 응원하게 되기 때문이다.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연출 임태우, 극본 박희권, 박은영, 제작 하우픽쳐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호두앤유픽쳐스, JTBC스튜디오, 이하 ‘아직 최선’)에서 남금필(박해준)은 형편없는 그림 실력에도 불구하고 웹툰 작가로서의 ‘갓생’을 꿈꾸는 자발적 백수다. 짠내가 폭발하고, 한심함은 극에 달하지만, 남 눈치 보지 않고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사는 금필을 지켜보다 보면 어느새 두 주먹 불끈 쥐고 잘 되길 바라게 된다. 그래서 ‘아직 최선’의 남금필에게 스며드는 포인트 셋을 꼽아봤다. #1. 꿈을 위해서라..
2022.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