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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일보] 드라마 ‘킬힐’ 새 OST ‘George’, 내일(24일) 오후 6시 발매

by Dongguk.com 2022. 3. 24.
[동국일보] 배우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이 주연을 맡은 tvN 수목드라마 ‘킬힐’(극본 신광호 이춘우, 연출 노도철)의 새 OST ‘조지’(George)가 ‘OST 장인’ 일레인의 목소리로 오는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23일 ‘킬힐’ OST 제작을 맡고 있는 Stone Music Entertainment는 “‘킬힐’의 두 번째 OST ‘조지’에 매혹적이고 독보적인 보컬을 소유한 아티스트 일레인이 참여한다. 일레인의 목소리 덕분에 ‘킬힐’만의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가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지’는 앞서 ‘킬힐’ 예고 영상을 통해 시청자에게도 이미 알려진 OST로 극중 주요장면에 삽입돼 진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앞으로도 ‘킬힐’의 매력적인 캐릭터,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어우러지며 시청자에게 존재감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번에 ‘조지’의 가창자로 발탁된 일레인은 지난 2015년 디지털 싱글 ‘원트 유 스테이’(Won’t You Stay)로 데뷔한 후 몽환적이고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뮤지션으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연애의 발견’, ‘그냥 사랑하는 사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사이코지만 괜찮아’, ‘검은태양’ 등 인기 드라마의 OST를 섭렵하며 ‘OST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번에 일레인은 강렬하면서도 자신만의 독보적 음색으로 ‘조지’를 소화하며 시청자의 드라마 몰입을 도울 예정이다.

그가 부르는 ‘조지’는 ‘콜라’(Cola), ‘유진’(Eugene) 등으로 영국에서 주목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알로 파크스(Arlo Parks)의 곡 ‘조지’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지난 2020년 BBC 뮤직 인트로듀싱 아티스트 오브더 이어(Music Introducing Artist of the Year)에 선정되는 등 Z세대를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은 그는 이후에도 2021 브릿 어워드 신인상 수상,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제작사에 따르면 ‘조지’는 원곡이 지닌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로 인해 ‘킬힐’ 제작 초기부터 염두에 두고 있던 곡이다. ‘킬힐’의 OST로 재해석된 ‘조지’는 몽환적인 리듬과 반주 위에 일레인의 보이스가 더해진 R·B 소울 장르의 곡으로 대중과 만난다.

일레인이 부른 ‘킬힐’ OST Part 2 ‘조지’는 24일 오후 6시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킬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세 여자들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 성공과 질투에 눈 먼 세 여자의 무기 하나 없는 전쟁 드라마로, 배우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 김재철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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