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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비비, 'K팝 치트키'로 급부상

by Dongguk.com 2021. 1. 5.

[동국일보] 아티스트 비비(BIBI)가 연일 해외에서 주목을 받으며 'K팝 치트키'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4일 비비는 글로벌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가 발표한 '2020 Top 5 Most Streamed RADAR Korea Artist'로 선정됐다.

특히,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신인 발굴 프로젝트 'RADAR Korea'는 주목해야 할 글로벌 신인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목적으로 스포티파이 에디터들이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7~11월 누적 스트리밍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했으며 비비는 케이팝을 대표하는 신인 아티스트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또한, 해외에서 비비를 주목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비비는 지난해 11월 세계적인 스타 제이지(Jay-Z)가 이끄는 레이블 락 네이션(Roc Nation)과 이탈리아 명문축구단 AC 밀란 (AC Milan)이, 

 

공동 주최한 콘서트 'From Milan with Love : Next Gen'의 헤드라이너로 참여했다. 

 

이어, 유명 아티스트 DJ Khaled (디제이 칼리드)가 소개한 비비의 무대는 전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비비의 '안녕히'는 미국 빌보드 평론가가 뽑은 '2020 최고의 케이팝 20'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이미 가요계 선배들과의 여러 협업은 물론 R&B 힙합씬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해외로 활동 폭을 넓히게 됐다.

 

한편, 타이거JK, 윤미래가 발견한 비비는 힙합과 알앤비,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두루 소화하여 자신만의 음악색을 펼치면서 '비누' '사장님 도박은 재미로 하셔야 합니다 (KAZINO)', '자국' '안녕히' '쉬가릿' 등, 

 

자신의 솔로곡을 통해서는 과감한 스토리텔링과 독특한 문체의 노랫말과 콘셉트로 주목받으며 작사, 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영화 등 연기 영역까지 진출해 멀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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